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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덕분에 다행히 분실한 트리플릿 오팔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심기일전해서 다시 시작!
난발 붙이다 하나 녹여먹고
난발이 끼리끼리 붙어버리고
옆구리를 절반씩 썰어서 이중테 난집을 만들어야하는데 난발을 먼저 붙여버리고...
기껏 트리플릿 오팔을 베젤에 넣었는데 베젤 벽이 너무 두꺼워서 다물어지질 않음...
이미 고리를 붙여버렸으므로 줄로 갈 수가 없어서
핸드피스로 베젤 갈아내기...
오팔을 물렸지만 그래도 힘이 부족한지 오팔이 저 안에서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ㅠ
편광성 없는 보석이라면 상관없지만
가장 빛나는 방향이 있는 오팔이므로 이건 좀 문제지만 수정할 방법이 없어서...ㅠ
이 이상 누르면 오팔에 손상이 갈 것 같아서 건드리질 못하겠어요..
아무튼 그리하여...
드디어 완성...
최종평가는 "못 팔 물건"입니다만
선물이니까...ㅠ
친구니까 기쁘게 받아줄 거라는 거 알지만
그래도 미안합니다.
내가 더 실력을 쌓아서 더 좋은 걸 해주갔어!
일단은 이걸로...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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