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학원1 귀금속 학원 오팔에 빠진 지 어언 8년... 핀터레스트에서 블랙 오팔 이미지 한 장을 보고 홀딱 반해서는 온라인에서 오팔에 대한 정보를 찾아 밤새도록 인터넷을 뒤지고 오프라인에서는 보이는 금은방마다 들어가 오팔을 파는지 구경하며 한 푼 한 푼 아껴 모은 돈으로 오팔을 사모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습니다. 오팔을 파는 곳도 별로 없었고 있어도 제 능력으로 사기에는 너무 비싸거나 제 취향에 맞지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는 제 마음에 드는, 제가 갖고 싶은 오팔 장신구들을 떠오르는 대로 종이 위에 적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귀금속 학원에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전혀 모르던 분야에 처음 해보는 것 천지지만 재미있습니다. :) 2022. 4.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