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본1 2023 플래너 만들기 플래너란 걸 처음 안 건 우리나라에 프랭클린 플래너가 들어왔을 때였습니다.다이어리 밖에 없었던 시장에 프랭클린 플래너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죠.인생을 계획할 수도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 프랭클린 플래너는 비싸서 못 사고 (/웃음)교보문고 상품 진열대에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 샘플을 보고집에 와서 기억 나는 항목들만, 마음에 드는 기능들을링 다이어리 속지에다가 어설프게 따라했죠. 알바로 돈이 생긴 뒤에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속지 몇 종류를 사서 썼지만왠지 저한테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게을러서 그려....ㄱ-) 결국 언제부턴가다이어리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링바인더가 아니면 대부분 떡제본이라공책이고 다이어리고 제대로 180도로 쫙 펴지지 않는 게 너무 싫었거든요.(아시는 분은 아실, 떡.. 2022.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