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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천장은 계속 샙니다.
주말 동안 수확한 물...

게다가 새는 부위가 바뀌어서 공방 안이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위터파크 개장 씬

바닥이야 닦으면 되지만 사진 왼쪽에 있는 수동압연기 아래에 물이 고여서 큰일입니다.
압연기 받침이 살짝 녹슬었어요. ㅠ
빨리 마르게 급한대로 나무젓가락을 받쳐 놨습니다.
바닥을 다 닦고 오팔들을 살펴보니 상태가 아주 촉촉합니다.
역시 에티오피아 오팔 만한 습도계가 없죠.

수분이 가득하군요.
한계돌파한 습도계.
딱 출근했을 때는 99%였는데
바닥 닦고 정리하다보니 사진을 늦게 찍어서 수치가 떨어졌네요.

그나저나 딱 세공 작업 자리에 빗물이 떨어져서 앉을 수가 없네요...
작업하려면 정수리로 물방울을 받아야할 판입니다...
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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