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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물장판을 겪고 보수 공사를 했습니다.
https://opalgirin.tistory.com/454
공방 천장 수리
지난 장마 때 물난리를 하도 겪어서...https://opalgirin.tistory.com/386 천장 비 샘음...여름 장마철 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천장이 새는군요.문제는 대체 어디에서 물이 스며들어서 비가 새는지 감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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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한 차례 비가 내린 뒤에 출근했더니 바닥이 또 물바다가 되어 있었습니다.
??? 왜죠????

그래서 다시 천장을 뜯었습니다.
분명 새는 배관에 물빠짐 관을 연결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정확히 시야에서 벗어나는 왼쪽 벽에, 뚫려 있는 배관이 두 개가 더 있더라고요.
허, 이걸 못 봤네...

솔직한 심정으로는 대체 왜 이런 배관을 썽둥 잘라놓고는 막지도 않고 그냥 천장을 덮어버렸는지 그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천장 누수 공사 시즌 2 개막...
철물점을 찾아가서 어찌어찌 거기 있는 재료들로 추가 배관을 설치합니다...
배관이 너무 낡고 천장 공간이 좁은데다, 관을 막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으므로...
물을 빼주는 게 최선입니다.

이렇게 또 이틀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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