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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귀를 뚫고 이것저것 끼우고 다니다가 나이 들면서 점점 귀찮아져서 놔두었는데...
신기하게도 구멍이 막히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 어찌저찌해서 제일 간단한 걸로 몸의 일부인 양 달고 다녔죠.
그러다가 오팔에 빠지고 귀금속 세공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목표가 생겼습니다.
내가 쓰는 건 다 오팔로 내가 만들어보자는 목표입니다.
그래서 수집 겸 판매용으로 산 더블릿 오팔로 만들었는데...
난집 만드는 것까진 했는데 끼우는 과정에서 깨졌습니다. ㅜ
심지어 힘 주지도 않았...
깨진 게 눈에 보이시나요...
오팔은 약합니다.
네.
원래 세공인들 사이에서도 꺼리는 재료가 오팔입니다.
.
.
.
갈 길이 머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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